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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앳스타일 10주년, 창간호 표지 '장근석 콘텐트' NFT 발매

톱스타 장근석이 NFT로 소환된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2012년 3월 21일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장근석 표지 및 화보와 인터뷰를 NFT로 발매한다. 트리플엔랩가 맡는 장근석 NFT 프로젝트는 장근석 화보와 기사를 포함해 총 8종, 199개가 발행된다. 팬들에게는 무료로 에어 드랍 된다. 특히 이번 NFT는 장근석의 26살 때 앳된 모습과 당시 인터뷰를 그대로 담았다. 장근석을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트리플엔랩 관계자는 "뉴스엔과 앳스타일의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 스타들의 내용이 담긴 뉴스와 사진을 NFT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요 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통해 향후 다양한 NFT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 시장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트리플엔랩은 NFT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소속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팬덤 커뮤니티 기반의 양방향 NFT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힐스톤 파트너스는 “NFT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기쁘다”며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향후 트리플엔랩의 프로젝트들을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일을 더욱 체계적으로 세팅해나갈 생각이며, NFT의 활용에 있어 기술적으로 새롭고 진보한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엔랩은 뉴스엔과 앳스타일이 보유한 스타들의 화보 및 기사들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 엔터테인먼트사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NFT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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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 '인간의 시간'으로 김기덕 감독과 세번째 인연...주목해야 하는 이유 셋!

배우 황건이 김기덕 감독과 세번째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미드 '센스8' 출연과 '안중근 음악회' 재능 기부 및 봉사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 눈길을 끈다.황건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의 시간'에 부함장 역으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인간의 시간'은 장근석, 안성기, 이성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특히 황건은 김기덕 감독과 세번째 호흡을 맞춰 '김기덕 사단'에 합류하게 됐다. 2014년 '일대일', 2016년 '그물'에 이어 올해 '인간의 시간'까지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작년에는 '그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김기덕 감독과 나란히 레드카펫이 서기도 했다. 황건은 "강릉 외딴 곳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촬영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안성기 선배님으로부터 연기 안팍으로 많이 배웠고, 한류스타인 장근석 덕분에 현장에서 맛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인간의 시간'은 군함을 타고 여행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에 관한 영화다.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황건은 작년에 촬영을 마친 미드 'SENSE 8' 후반부에 태 박(TAE PARK)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배두나의 미드 진출작이자 워쇼스키 자매의 첫 TV 연출작으로 유명한 '센스8' 시즌2에 캐스팅된 그는 한국의 유력 정치인 역으로, 배두나 이기찬 등과 경기도 인근에서 촬영에 임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촬영 후 황건은 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하트 모양을 그리며 귀여운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센스 8' 관계자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미드에 쟁쟁한 톱스타들과 나란히 그가 캐스팅 된 이유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적극적 자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에 주목해서라고. 실제로 황건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후 한국종합예술대학에서 석사를 마친 '엄친아'이자 '고대 송강호'로 대학로에서 유명한 실력파 연기자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으로 KBS '미래기획', KBS 다큐 드라마 '중섭' 등 각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프리젠터로도 맹활약 중이다.최근에는 연기를 바탕으로 한 재능 기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와 손잡고 '안중근-평화의 울림'이라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는 것. 안중근 의사 추모식에서 직접 안중근 역을 맡아 연극을 하기도 했던 그는 아예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일원으로, 각종 추모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울의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사회자로 나서는가 하면, 연기는 물론 악기 연주까지 하는 등 온몸으로 재능 기부에 힘쓰고 있다.황건은 "연기도 중요하지만 안중근 의사를 기리고 알릴 수 있는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인간의 시간'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일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7.07.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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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이종석·장근석·유승호 내가 키웠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톱스타들의 대모로 나섰다. 송은이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톱스타들의 이름을 줄줄 읊으며 "내가 키웠다"고 밝혀 모두의 의심을 샀다. 송은이는 과거 이종석, 장근석, 유승호, 송혜교와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의심을 일축하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송혜교가 순풍산부인과로 스타덤에 오르기 전 시트콤을 함께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내가 송혜교에게 처음 술을 가르쳤다"고 밝혀 송혜교의 술 스승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송은이는 최근 개최한 콘서트 게스트를 섭외하며 국민 MC 유재석의 출연을 거절했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토크 콘서트 게스트가 생각했던 인원보다 넘치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하는 수 없이 유재석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게스트 중 가장 덜 미안한 친구를 거절했던 것”이라고 밝히며 유재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송은이를 비롯해 황보, 아이비, 나르샤 등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월 3일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16.12.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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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어 장근석까지, '탈세'로 얼룩진 연예계

연예계 톱스타들이 탈세 혐의로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 송혜교의 탈세 논란이 불거진지 2주만에 다시 장근석이 탈세 논란에 휘말렸다.2일 한 매체는 장근석이 중국에서 벌어들인 소득 중 20억원가량 탈루한 정황을 과세 당국이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메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 6월 검찰로부터 연예기획사 H사의 계약서와 회계 자료 등을 넘겨받아 장근석이 중국에서 벌어들인 실수익과 국세청 소득 신고액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H사는 2009년부터 장근석 등 한류스타 20여 명과 중화권 진출 계약을 맺고 광고 드라마 섭외를 진행해 왔다.과세 당국 관계자는 "장근석이 수익을 신고하지 않고 통째로 누락한 정황이 발견됐으며 확인된 것만 20억 원 정도로 알고 있다. 장근석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장근석 측은 "중국에서의 투어와 팬미팅 등 각종 행사를 모두 합법적인 계약 아래 진행했다. 억대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는 등의 이야기는 장근석과 관련 없다"고 해명했다.앞서 송혜교도 탈세 논란으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송혜교는 2009년부터 3년간 총 137억원의 수입을 올렸고 이 중 67억원을 필요 경비로 신고했다. 그러나 필요경비 중 54억원에 대해서는 증빙 서류 한 장 없이 임의로 경비 처리를 하고 일부 금액에 대해선 신용카드 영수증을 중복 제출해 경비를 부풀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시사회서 세금 탈루 사건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후 영화 홍보 일정은 그대로 소화, 취재진과 라운드 인터뷰 등을 무리없이 소화 중이다.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9.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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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판도 바뀌었다… 2세대들의 반란 시작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이병헌(44)·배용준(42)·장동건(42)·권상우(38)·송승헌(38) 등이 한류천왕이라 불리던 때가 있었다. 이른바 '1세대 한류스타'로 불렸던 이들은 특히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다. 팬미팅 1회에 평균적으로 몰려든 관객수가 1만여명을 넘어섰다. 그로부터 10년 후 일본에는 혐한이 불어닥쳤다. 한류 스타를 흠집내고 이들이 출연한 작품을 외면했다. 하지만 2014년 현재, 아시아 전역에 한류천왕 2세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류의 끝'을 말하던 이들의 입을 막아버릴만큼 놀라운 인기를 과시하며 새롭게 한류붐을 형성하고 있다. 그 선두에는 박해진(31)·이민호(27)·김수현(26)·이종석·김우빈(25) 등이 있다. 1.5세대 한류천황으로 분류되던 이준기·장근석 등의 인기를 훌쩍 뛰어넘으며 아시아을 호령하고 있다. 이제 막 한류에 불을 지피고 있는데도 그 화력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신 한류'를 책임지고 있는 '신 한류천황'들의 행보를 따라가봤다. ▶전용기부터 국경일 제안까지…스케일이 다르다한류천왕 2세대는 스케일부터 남다르다. 먼저, 13억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박해진은 중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는 엄청난 스타다.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이어 최근작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국내 드라마의 인기는 고스란히 중국 대륙으로 번져갔다. 지난 18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 11일에는 중국 후난(湖南) 위성TV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다. 중국 제작진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2011년 이후 또 한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이민호는 필리핀에서 진짜 '상속자'로 통한다. 지난 21일 행사를 위해 필리핀을 찾은 이민호를 보기위해 공연장에는 1만 5000여명이 빼곡히 들어찼다. 미처 입장을 하지 못한 팬들이 행사장 밖에 장사진을 이뤘다. 필리핀의 민영방송 ABS-CBN의 홈페이지에는 '당신이 꼭 봐야할 프로그램'이란 타이틀로 이민호의 행사 장면을 올렸다. 필리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을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일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종인 웨이보의 팔로워 숫자 2000만명을 넘어섰다. 배우 김수현도 두말할 것 없는 중화권 최고스타다. 지난 21일 오전 아시아 투어 일정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 김수현은 이날 오후 타오위안 공항에 발을 들였다. 공항에 수천여명의 팬들이 몰린건 당연한 일. 대만 중천TV는 '김수현이 대만에 눈부신 모습으로 등장했다'며 입국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날 김수현은 현지에서 제공된 7억원 상당의 벤츠 차량을 타고 숙소로 이동, 2012년 대만을 방문한 팝스타 레이디가가를 넘어서는 국빈급 대접을 받았다. 제공된 숙소는 하룻밤에 440만원이 넘는 스위트룸. 이 곳에는 김수현의 이름이 새겨진 목욕 가운과 아령, 요가 매트 등이 준비돼 있었다. 앞서 8일 중국을 방문할 당시에도 중쑤위성TV 측에서 김수현을 위해 전용기를 띄웠고, 무려 600여명의 경호원을 현장에 내보냈다. 김우빈의 기세도 뜨겁다. 최근 대만 4대 일간지 메인을 3일간 장식하며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아시아 스타로서의 인기를 확인한 셈. 팬미팅을 위해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유력 매체들의 열띤 취재 열기 역시 공항에서부터 이어졌다. 특히 연합보는 김우빈을 '아시아 남신'이라고 칭하며 극찬했다. 이종석 역시 최근 중화권에 불고 있는 한국 드라마와 한국 남자배우 열풍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중국에 수출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한류 열풍의 대세로 떠올랐다. 쏟아지는 중화권 팬들의 방문 요청에 응답하여 대만 팬미팅과 상해 팬미팅을 개최, 점차 국외 팬들과의 교류를 늘려가고 있다. ▶혐한을 이겨낸 신한류천왕… 얼마나 갈까과거 배용준·이병헌·권상우·장동건 등 일명 '1세대 한류 천왕'은 2000년대 초반 한류를 이끌며 특히 일본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준기와 장근석 등도 한류 1.5세대로 불리며 일본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이제 시장이 달라졌다. 3년여 전부터 일본에서는 반한류 움직임이 감지됐다. 장근석과 김태희 등이 지독한 루머에 시달렸고 김태희의 경우 모델을 맡았던 브랜드가 현지에서 불매운동의 피해를 입었다. 한류 최고 스타로 불리던 카라와 소녀시대의 인기도 한 풀 꺾였다. 이런 분위기에서 엔터테인먼트계가 눈을 돌린 곳은 중국 대륙.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규모는 업계 최고 미국을 넘어서고 있다. 영화 시장은 할리우드에 이어 2위 규모다. 할리우드 대작이 아시아 언론시사회에 일본을 꼭 거치던 움직임도 점차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대접도 달라졌다. 중화권 내 한류 스타의 광고 개런티는 국내에 비해 1.5배에서 많게는 2배 이상이다. 광고 에이전시 윤설희씨는 "드라마나 영화 출연료도 많이 높아졌지만 광고 개런티 상승이 눈에 띈다"며 "이민호·김수현·전지현 등의 광고 개런티는 10억원에서 15억원(1년 기준)선을 넘어섰다.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들의 인기는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서울종합예술대학교 이호규 교수는 "이민호·박해진·김수현이 일본이 아닌 중국에서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중국은 20년 안에 세계경제를 지배할만한 대국이다. 최근 그들이 문화예술콘텐츠산업에 눈을 돌리면서 방송·드라마 등 콘텐츠와 스타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이런 시기에 한국의 스타가 중국으로 진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건 고무적인 일"이라며 "특히 '상속자들'이나 '별에서 온 그대' 등의 드라마는 중국 지상파에서 방영된적이 없는데도 SNS와 인터넷 서비스만으로 붐을 형성했다. 중국내에서 온라인이라는 시대적 트렌드를 잘 받아들이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 스타, 우리 콘텐트를 중국시장에 내보낼수 있는 기반이 될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4050세대 여성들이 한국 드라마의 남자배우들을 보며 환상을 가지게 됐다. 중국 내에선 다루지 못하는 다양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무기로 내세워 드라마의 주연배우들까지 톱스타로 성장하게 만들었다. 한국 드라마와 스타들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 연예계 관계자도 "아시아권의 한류는 불이 붙은 지 얼마 안 됐다. 최소 15년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일본으로 진출했던 지사도 점차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며 중국 내 광고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3.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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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이, 롯데 백화점 단독 입점

리누이(L’inoui)가 오는 30일 롯데백화점에 단독으로 입점한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롯데백화점에 단독으로 들어가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리누이는 명동 본점을 시작으로 부산 서면점까지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다.리누이의 인기는 롯데백화점 멀티숍 론칭으로 이미 증명됐다. 지난 5월 바이에토르 매장 3곳에 팝업 스토어를 열어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 '스타들의 가방'으로 불리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결국 백화점 단독 매장을 통해 확장에 나섰다.롯데백화점의 전폭적인 지원도 있었다. 롯데 측은 "국내 고유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는 것도 백화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해외 명품보다 훌륭한 국내 제품도 많다. 앞으로 국내 브랜드 개발 및 성장에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리누이 관계자는 "스타의 잇백으로 소문나면서 제품 문의가 많았지만 유통 경로가 한정적이었다"면서 "고객의 접근성을 위해 백화점 입점을 결정했다. 명동 본점은 지하 1층에서, 부산 서면 본점은 지상 2층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리누이는 최고급 이태리 가죽을 수제로 작업하는 국내 명품 가방 브랜드로 장동건, 현빈, 장근석, 김수현 등 톱스타들의 공항가방으로 유명하다. 최근 조인성과 이종석 등이 인기 드라마에서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31일에는 국내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리누이 단독 입점을 축하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8.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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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2013년 모델 라인업 발표

롯데면세점이 23일 대만 여배우 린즈링과 아이돌 그룹 초신성이 새롭게 합류한 2013년 모델 라인업을 발표했다. 장근석·김현중·최지우·송승헌·슈퍼주니어·2PM 등 한류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린즈링과 초신성을 발탁하면서 국내 최다인 총 8팀의 국내외 톱스타로 ‘롯데면세점 패밀리’를 구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들 모델들이 유럽, 동남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모노폴리 테마로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를 제작중이며 8월에 공개할 예정이다.린즈링(林志玲)은 현재 중화권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대만 최고의 여배우로, 영화 '적벽대전', '트레저헌터' 등이 전 세계 방영되면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롯데면세점 광고에서는 송승헌과 함께 연인으로 출연한다. 또한, 초신성은 2009년 한국보다 일본에 먼저 데뷔해 20장이 넘는 앨범을 내며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는 대표 한류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는 그룹이다.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중국과 동남아로 확대2004년 ‘겨울연가’의 배용준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한류 빅 모델 전략을 시작한 롯데면세점은 비, 현빈 등을 기용하며 한류 붐을 확산시켰고 롯데면세점 모델은 글로벌 한류스타를 입증하는 하나의 잣대로 평가받아 왔다.한류를 관광사업에 접목한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을 도입한 롯데면세점이 소공동 본점과 코엑스점에 조성한 한류 문화체험공간인 스타에비뉴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달 3만 명이 방문하며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일본은 최지우, 중국은 송승헌이 호감도 높아롯데면세점이 지난 2월 한 · 중 · 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은 송승헌, 최지우, 김현중이 선호도가 높았고 일본인은 최지우, 장근석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국인은 변함없이 최지우, 송승헌 등을 선호하고 있었다. ‘겨울연가’의 히로인인 최지우와 ‘여름향기’, ‘에덴의 동쪽’ 등의 드라마가 중국과 일본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송승헌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어필한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장근석은 일본에서 드라마와 음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유행을 선도하는 느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 광고를 좋아하는 이유로 내국인은 ‘밝고 화려해서’라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 일본인과 중국인은 ‘젋고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와 ‘모델이 좋아서’ 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롯데면세점은 모델들의 메이킹 촬영 사진을 23일부터 롯데면세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8월말에 선보일 계획이다. 그전에 모델 라인업 공개 기념으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모델들의 인터뷰 영상을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점 오픈에 이어 올해는 인도네시아 시내면세점과 괌 공항 면세점을 개점하는 등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놓는 매우 중요한 해인만큼 글로벌 매장에도 모델들을 활용한 스타에비뉴를 조성해 현지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 모델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신뢰감과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류 마케팅을 중국과 동남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05.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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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웨이보 팔로워 800만 육박…장근석도 눌렀다

'국제 가수' 싸이가 장근석을 누르고 SNS 웨이보 한국 연예인 최대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싸이는 지난해 11월 8일 웨이보를 만들고 6일 오전 9시 797만 팔로워를 돌파했다.불과 3개월만에 모인 사람으로 기존 한류 연예인 중 최대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던 장근석(784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싸이는 지난 1일 중국 진출 첫 무대인 '동방위성 춘제완후이' 녹화에 참여해 중국 톱스타 린즈링과 함께 말춤을 선보였다. 활발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이끌어 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웨이보 팔로워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1000만명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의견.앞서 지난 3일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에서는 싸이의 첫 미국 광고인 원더풀 피스타치오가 공개됐다. 빌보드는 '잊지 못할 추억의 광고'라고 극찬했다.싸이는 8~9일 브라질 카니발 축제에 참가한 뒤 2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다음달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는 '퓨처 뮤직 페스티벌 아시아 2013' 무대에 오른다. 2013.02.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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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100억은 기본?' 아이돌 신흥 부자 세력

20대 한류스타들은 어떤 식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 한류열풍과 함께 국내 뿐 아니라 해외활동까지 겸하면서 해마다 수십억원대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젊은 스타들이 늘고 있는 추세. 과거에는 어린 시절에 성공한 스타들이 세상물정 모르고 살다가 사기를 당하거나 과소비로 낭패를 당하는 일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동산과 주식 등에 투자하면서 똑똑한 재테크를 시도하는 예가 늘고 있다. 특히 건물이나 주택 등을 사들이면서 부동산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는 젊은 스타들이 눈에 띈다. '20대 부동산 부자 스타'는 누굴까. ▶장근석 (26)총액: 140억원대위치 및 정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서울 강남구 논현동 A 빌라이웃사촌: 이혜영·서지영 등'아시아프린스'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작년 한 해 활동만으로 400억원대의 수익을 벌어들인 장근석은 지난해 1월 청담동 영동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100억원 상당의 6층짜리 빌딩을 매입했다. 애초 방송인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소유하고 있던 건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소속사인 트리제이엔터테인먼트와 공동명의로 약 85억원에 이 건물을 샀다. 이어 9개월 뒤에는 논현동 A빌라까지 40억원대에 구입하며 총 140억원대에 달하는'연예계 최연소 부동산 부자'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일본 시부야에 6층짜리 건물을 사들였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장근석이 사들인 빌딩은 사무실과 상가가 함께 입주해있다.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내에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재태크 수단으로 봤을때 효과적인 투자"라고 전했다. ▶보아 (26)총액: 83억원대 위치 및 정보: 서울 청담동 S빌라/서울 청담동 빌딩/경기도 남양주시 P목장 및 전원주택이웃사촌: 조영남·한채영 등재테크 실력까지 화려하다. 2006년 매입 당시 약 10억 5000만원이던 청담동의 한 빌딩이 28억원까지 올라 1.6배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청담동의 또 다른 고급빌라를 약 25억원에 사들였다. 이 빌라의 인근지역은 최근 청담동 내에서도 대표적인 고급 빌라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침 인근에 SM엔터테인먼트 빌딩과 소녀시대와 유노윤호 등 스타들의 숙소도 위치하고 있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어 보아는 어린시절 부친 소유였다가 경매에 넘어갔던 경기도 남양주의 목장과 별장까지 30억원대에 매입했다. 이렇게 매입한 부동산의 금전적 가치는 총 83억원대에 달한다. 청담동의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보아가 입주한 S빌라는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져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한강 조망권도 인근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말했다. ▶김재중 (27)총액: 30억원대위치 및 정보: 서울 삼성동 B빌라 펜트하우스이웃사촌:이효리·이승기 숨은 재테크의 고수였다. 지난해 6월 삼성동의 B빌라 주변에 지하철이 개통된다는 정보를 듣고 매입을 결정했을 정도로 뛰어난 재테크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자산전문가까지 두며 전문적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 JYJ 월드투어 등으로 얻은 수익을 활용해 효과적인 재테크를 하고 있는 중. JYJ의 또 다른 멤버 박유천·김준수의 추천으로 청담동 인근의 한 일식 음식점에도 투자를 했으며 매달 수익금을 받고 있다. 한 자산관리 전문가는 "K팝 붐의 영향으로 20대 스타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수입이 월등히 많아진 스타들이 눈에 띈다. 특히 요즘에는 젊은 스타들도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재테크를 시도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건물과 주식 등 여러 부문에 투자하는 스타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유천 (27)총액: 30억원대 위치 및 정보: 서울 용산구 한남동 U빌라이웃사촌: 빅뱅 탑·수애 등이젠 취미도 '럭셔리'하다. JYJ의 월드투어와 드라마 및 각종 CF 등에 출연하며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지난해 2월 한남동에 위치한 U빌라를 구입했다. 수억원을 들여 빌라내에 있는 30평대의 정원을 최고급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박유천은 정원 꾸미기에 열을 올리며 갖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귀공자 같은 외모와 꼭 어울리는 취미다. 한남동 B부동산센터 관계자는 "박유천이 구입한 빌라는 보안이 철저하고 사생활 보장이 잘 되는 집이다. 보안 부분에 있어 거주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넓은 정원 등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현중 (27)총액: 30억원대위치 및 정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P빌라이웃사촌: 차승원·황신혜 등김현중은 연간 40억원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일본 음반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과거 주식과 부동산에 과감한 투자를 했다가 큰 손실을 입은 경험도 있다. 다양한 종목의 주식에 도전해 보는 것은 물론 일본 브랜드에도 거금을 투자해 이른바 '반토막'의 아픔을 경험했다. 과거 투자 성향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공격적이었다. 최근에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첫 시작으로 약 30억원대의 압구정동에 위치한 P빌라를 구입했다. 김현중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입소문이 나 집값도 오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 총액: 23억원대위치 및 정보: 서울 동작구 흑석동 M빌라 이웃사촌: 현빈·김연아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저축왕이다. 최근 3년 동안 50억원 가량의 수익을 기록했고 투자보다는 주로 저축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투자성향 자체가 보수적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톱스타로 떠올랐는데도 벌어들이는 수입에 비해 눈에 띌 정도의 지출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급 승용차 한 대와 흑석동에 위치한 M빌라가 '고가 지출'의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부동산이나 주식보다 부모님의 조언을 들어 안정적인 저축에 집중하고 있다. M빌라는 지난 2010년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신혼살림을 차려 유명해진 곳이다.▶김준수 (26)총액: 18억원대위치 및 정보: 경기도 파주 단독주택이웃사촌: 이소라(가수)파주에 있는 고급 단독주택을 사들였다. 현재 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중. 최근 김준수가 직접 트위터에 사진을 찍어올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바로 그 집이다. 집안에는 작은 분수와 폭포가 어루러진 단독정원 뿐 아니라 화려하고 럭셔리한 바까지 만들어져있다. 막상 가족들 중에 술을 마시는 사람이 없어 JYJ 멤버 박유천과 김재중이 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지하주차장에는 탁구대도 설치돼있어 눈길을 끈다. 이 탁구대에서 김준수의 형과 아버지가 탁구 경기를 즐기는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준수의 '럭셔리 하우스'는 총 87평형이며 매매가가 17억원~18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 (22)총액: 11억 6500만원대위치 및 건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단독주택 알고보니 똑순이었다. 지난 6월 37년된 청담동의 단독주택을 11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주택은 리모델링을 한 뒤 세를 놓을 예정이다. 순전히 자산관리를 위해 사들였으며 직접 거주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주택이 연인인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약 200m 밖에 떨어져있지 않다는 사실. 성인의 보폭으로 160걸음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탁월한 재테크다. 최근 단독주택만의 안락함과 쾌적함이 부각되면서 아파트에만 집중하던 투자자들의 성향도 바뀌고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바람직한 투자"라고 평가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2.09.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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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주니어 최시원, ‘카페라떼’ 모델 발탁

매일유업의 대표 커피 브랜드 '카페라떼'의 새 모델로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발탁됐다.고주연 매일유업 유음료마케팅 부문 음료팀 팀장은 "최시원의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카페라떼의 특징을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전했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카페라떼는 그동안 장동건·이병헌·장근석·빅뱅 등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해왔다.매일유업은 최시원의 광고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카페라떼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시원의 카페라떼 첫 광고는 이달 말 TV에서 공개된다. 매일유업은 홈페이지(www.lovecaffelatte.com)를 통해 광고 뒷이야기와 영상·인터뷰·사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2.05.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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